씨앗의 숲 5주차.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씨앗의 숲 마지막 5주 차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날 액션에 함께 하고 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의 소감을 말하는 미션입니다! 2022년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에 투자하세요"라고 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관련 검색어를 통해 이 글에 들어오신 여러분도 모두 지구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오염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구를 위해 모두 지구에게 투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왜 지구의 날은 4월 22일이 되었을까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연안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1970년 4월 22일에 미국의 대학생과 상원의원을 중심으로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연설을 듣고 토론하고 자동차 통행을 금지시키면서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행동을 진행했다고 해요. 이를 유래하여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서울환경연합 인스타그램에 지구의 날에 올라온 지구의 날 캠페인 빙고판이에요! 지구의 날은 지났지만 매일을 지구의 날처럼 실천하면 좋을 듯합니다. 지난 일주일의 생활을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얼마나 실천했는지 같이 확인해보시죠!

 

망원동 카페 도피에서 판매중인 후무스 샐러드! 예쁘게 담아주셨어요

집에 있는 접시에 나름 예쁘게 담아보았습니다

1회 용품 사용하지 않고 샐러드를 포장해왔어요. 미리 포장 주문을 하고 가게에 용기를 가지고 전달하면 끝입니다! 사실 용기를 가지고 가는 게 귀찮을 수 있지만, 제 일상생활에서는 텀블러와 용기를 가지고 다니면서부터 일회용품 소비가 제일 많이 줄었다고 생각돼서 최대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용기를 들고 피자를 포장하는 날도 오겠죠?

 

역삼 러빙헛 러빙헛비건버거

러빙헛 메뉴판

비건 버거는 처음 먹어봤어요. 병원 방문 후에 배가 고파서 근처 비건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외식할 일이 있으면 주변에 비건 식당이 있는지 찾아보고 먹으러 가고 있어요. 요즘 비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비건전 문식 당도 많고 선택지가 많아진 기분이라 좋아요. 제가 방문한 곳은 역삼동에 위치한 러빙헛이라는 음식점인데 다양한 음식을 100% 비건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반려식물 만세선인장

친구에게 선물 받아서 키우고있는 저의 반려식물입니다. 키운지는 6개월정도 된거같고 이친구는 만세선인장이에요. 사실 저에게 청페페라는 반려식물이 있었는데 관리를 잘못해줘서인지 식물별로 떠났고, 선인장을 어쩌다보니 선물받아서 키우고 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물을 주고 있고 쑥쑥 크고 있어요. 사실 저의 도토리들도 자라서 반려식물에 참나무들도 추가되었죠!

 

알맹 상점에 가져가려고 모으고 있는 병뚜껑들입니다. 우유팩도 함께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음료 페트병 쓰레기를 버릴 때는 라벨을 제거해서 버리고, 뚜껑은 모으고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냉파'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냉파'는 냉장고 파먹기의 줄임말인데요. 저만의 냉파 방법은 냉장고에 있는 식료품을 다 먹은 후에 다시 장보는 것입니다. 

 

 

서울환경연합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시면 각종 환경정책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어요. 환경 관련 활동에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https://www.instagram.com/seoulkf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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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에 시작한 씨앗의 숲 활동을 6월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뒤늦게나마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4월에 갑작스럽게 다쳐서 건강상의 이유로 정해진 기간 동안 참여하지 못했네요. 아직도 몸이 좋지 않아 멀리 가거나 오래 걷는 건 못하고 있어서 몸이 회복되면 빙고판에 남아있는 자전거 타고 장 보러 가기를 실천하고 싶어요. 씨앗의 숲에 참여하면서 도토리도 심어보고, 서울환경연합에서 매주 발송해주신 메일 안에 쉽게 설명해주신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도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환경 관련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씨앗의 숲 5주 차.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