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티 강남점 방문 후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마키아티 후기이다. 자주 사 먹는 친구이고 마키아티 폼이 정말 맛있다. 마키아티는 서울에 지점이 몇 개 없는데 강남에 있어서 너무 좋다. 지금 찾아보니 압구정점, 선릉점, 수유점, 하남미사점, 김포 라베니체점, 대전 둔산점이 있다.  다시 한번 강남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84길 15

 

 

마키아티는 강남역 1번 출구로 조금 올라와서 세무서 건물 가기 전 캠브리지 빌딩에서 우회전을 하고 위로 조금 올라가면 카페나 상점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상가가 있고 힘난다버거를 지나쳐서 보면 킹커피 오른쪽에 있다. 구석진 곳에 자리해있다. 자칫 잘못하다간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도보로 약 3분 정도 걸린다. 나는 늘 1번 출구 쪽에서 가는데 3번 출구에서도 가깝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매일이라고 한다 카카오페이와 제로 페이가 가능이다.

 

1번출구에서 나와서 캠브리지 빌딩쪽으로 쭉올라와서 이걸 찾으면 다온거다

킹커피만 보이고 마키아티는 잘 안보인다

Macchiatea는 커피에 우유 거품이 올라간 형태를 뜻하는 마키아토(Macchiato)와 차(Tea)의 합성어로, 고유의 추출로 우려진 티와 자체 블렌딩 한 Cream이 올라간 음료의 형태를 표현한 Brand Name입니다. 그렇다고 한다. 마키아티 뜻이 궁금해서 마키아티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찾아봤다. 마키야티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마키아티였다니 이번 기회에 이름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 메뉴판 노란색 칠해져있는게 많이나가고그런메뉴였던거같다

넷 다 먹어봤지만 망고마키아티 정말 맛있다.

밀크마키아티와 우롱마키아티도 깊은 맛이 나서 좋아하지만 나는 망고마키아티와 블루베리 마키아티를 좋아한다. 겨울에 어울리는 과일인 딸기마키아티를 먹어보려고 방문했다. 겨울만 되면 온 거리에 있는 카페들이 딸기 관련 메뉴를 내놓는데 오늘도 지나가던 차에 딸기마키아티가 있길래 먹어보려고 들어왔다. 물론 밀크마티아키와 우롱마키아티도 맛이 좋다. 둘 다 깊은 맛이 나는 데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아한다. 

 

 

딸기는 냉동딸기냐고 물어보니까 생딸기로 퓨레를 만들어서 그걸 얼려놓는 식으로 사용하신다고 한다. 마키아티는 보통 모든 음료가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아래 들어가는 음료를 제조하고 위에 크림만 위에 올려서 주시기 때문에 엄청 빨리나 온다. 음료가 나오면 컷팅 여부를 물어보시는데 따로 뚜껑이 있는 게 아니고 버블티 가게처럼 플라스틱 음료 컵 위에 비닐이 씌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아랫부분만 컷팅을 해주신다. 컷팅이 필요 없으면 그냥 비치되어있는 빨대를 가지고 가서 먹어도 되지만 컷팅을 해서 폼과 함께 나오는 음료를 마시면 아주 맛이 좋다. 폼이 정말 부드럽고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다.

 

매장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3개있다.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고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1개 있다. 매장에 앉아서 먹으려면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최대 1시간까지라고 하니 잘 기억했다가 나가면 된다. 이 날 날이 너무 추웠지만 마키아티를 먹고 잠깐 매장에 앉아있다가 갔다.

 

 

늘 가장 작은 사이즈인 스몰사이즈를 주문하는 데 적당하다. 다른 사이즈는 마셔본 적이 없지만. 얼음도 사악하게 들어있지 않고 몇 모금 먹으면 끝나긴 하지만 상큼한 게 먹고 싶을 때 먹으러 간다. 나에겐 알맞은 양이다. 다음에는 한 사이즈 큰 걸로도 먹어봐야겠다. 잊지 말고 텀블러를 들고 방문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강남 마키아티 방문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