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2. 21:36ㆍ전국/서울
오늘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에그드랍을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에그드랍을 방문할 때마다 대기시간이 있어서 먹지 못하고 그냥 갈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운 좋게 사람이 없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보통 매장에 방문하면 10분 정도는 대기해야 했습니다.
에그드랍 선릉역점은 테헤란아이파크 앞 상가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선릉역에서 찾아오시는 거라면 4번출구로 나오셔서 기업은행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쭉 올라오시면 아이파크가 있어요 상가 가게들의 중간쯤에 위치합니다.
에그드랍 선릉역 영업시간은 평일 AM 7시 30분 - PM 7시/ 주말 AM 8시 30분 - PM 6시입니다. 초록창에 검색해보면 평일 8시가 마감으로 적혀있는데 당분간은 저녁 7시라고 합니다. 저는 많은 메뉴 중에 BEST라고 적혀있는 메뉴를 골랐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베이컨 더블 치즈입니다. 가장 기본으로 주문해봤어요. 기본으로 먹어보고 다음에 더 추가해서 먹어보려 합니다. 기계로 주문했고 영수증이 나오면 주문 완료입니다. 매장은 매우 작습니다. 기계 맞은편에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는 금방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한입 베어 물었는데 안에 있는 스크램블 에그가 너무 뜨거워서 조심스럽게 먹었습니다. 스크럼블에그가 알차게 차있어서 뜨거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드세요. 계란은 너무 부드럽고 좋아요. 베이컨도 너무 바삭하지 않고 촉촉해서 계란과 잘 어울렸어요. 위에 올라가 있는 치즈 또한 좋았고 저는 약간 이삭토스트처럼 식빵 두 개를 겹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네모난 식빵 모양의 빵의 윗부분만 조금 잘라서 안에 재료를 넣은 토스트였어요. 그래서 재료가 아래로 빠지지 않고 잘 잡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빵에서는 버터 냄새가 고소하게 났고 소스도 달고 좋았어요 빵 끝 부분까지 스며들어있어서 끝까지 심심하지 않게 먹었어요.
새로운 메뉴도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갈릭버터 브레드도 맛있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겠습니다. 에그드랍 선릉역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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