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북(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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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사 삼백집 본점 방문 후기
전주 하면 여러 음식이 떠오르는 데 오늘은 뭔가 콩나물국밥이 먹고 싶어 삼백집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혼밥을 하러 갔는데 가족단위로 오신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혼자 먹는 분들도 많아서 외롭지 않게 콩나물국밥을 한 그릇 하고 왔습니다. 이 곳은 24시간입니다 국밥집답네요 삼백집 맞은편에 삼백집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은 작지 않고 널찍합니다. 그리고 매장에 들어가서 천장 쪽을 보시면 예전에 국밥을 만들었던 장소를 나타내는 표지판 같은 게 적혀있어서 세월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00년 당시 새로 만든 간판이라고 합니다. 삼백집의 상징이었는데 상징이었던 간판을 매장 내의 조각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삼백집 창업자 이봉순 할머니는 아무리 많은 손님..
2019.08.04 -
군산 대정 칼국수 방문 후기
하늘을 흐리지만 이상하게 몹시도 더웠던 어느 날 여름에 아직 한 번도 콩국수를 먹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대정 칼국수를 찾았다. 점심시간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11시 반쯤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꽉 차 있었다. 다행히 운 좋게 한자리가 남아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가했더니 수요 미식회에 출연한 집이었다. 월화수목금 오전 11시 -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네이버에 평일과 주말 영업시간이 달라서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매장이 요즘 너무 바빠서 재료가 없으면 일찍 문을 닫을 때도 있다고 한다. 오픈해서 바로 먹으려면 11시 10분 전쯤 와서 주문하면 된다고 하셨고 오후 7시 전보다 6시쯤에 오라고 하셨다. 방..
2019.08.01 -
군산 카페 메모러블 방문 후기
친구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라고 가보고 싶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우선 먼저 더위에 쫓겨 그냥 눈에 보이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런 프랜차이즈 카페로 향하는 게 아니고 인스타 감성이 충만한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면 군산 메모러블 카페를 추천한다. 이유는 곧 나오는 사진들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비가 오는 날 방문했는 데 매장 내부에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있어서 쾌적한 느낌이 났다. 전혀 습하지 않고 매장 냄새도 은은하게 뭔가 좋았다.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라스트 오더 오후 8시월요일 휴무 + 수송동 롯데 하이마트 뒷 편에 있는 GS25와 SLP영어학원 사이에 위치한다. 따로 주차장은 없다. 카페 외관이 무난해서 차를 타고 지나가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제 친구들이 그랬습니다)..
2019.07.27 -
군산 마이페이보릿(My favorite) 방문 후기
엽서를 사고 싶어서 찾는데 궁금해서 잠시 들린 곳이다. 군산 관련 엽서는 초원사진관 엽서를 구매했는데 월명 주민센터 옆에 있는 파란색 간판 두근두근 이라는 곳에서 구입했다. 군산 월명 작은 도서관 근처에 작게 기념품같이 파는 곳이 있었는 데 담당자분이 자리를 비우셔서 전화했더니 알려주셔서 거기서 구입하고 마이페이보릿은 지나가는 길에 가보았다.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월요일 휴무 + 월명동 주민센터를 먼저 찾고 왼쪽에 CU편의점 오른쪽에 월명동 주민센터를 놓고 직진 후 앞에 문구점이 나올 때까지 걷는다. 문구점을 발견 후 왼쪽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도착! MY FAVORITE CINEMA STORE 영화와 관련된 좋아하는 것들을 판매합니다. 영화 일러스트 엽서/ 도서/ 포스터 판매!! 마블/ 해..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