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1. 00:20ㆍ일상다반사
오늘은 지인에게 선물 받은 당근 장바구니를 소개합니다. 지금 당근마켓 어플에 접속하면 당신의 근처의 생활 밀착형 굿즈 당근 장바구니를 구매할 수 있어요. 당근이 당신의 근처라는 말을 줄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냥 당근이라고 생각했었는 데. 알고 나니 근처에서 거래를 방식이 정말 이름을 잘 지은 듯했어요. 현재 당근마켓 공식 스토어에서 당근 장바구니는 3500원에 판매 중입니다.
1개를 사면 배송비가 별도로 3000원 추가되고, 2개부터는 무료배송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장바구니 1개당 스티커가 1개씩 증정됩니다. 배송은 조금 오래 걸렸다고 하네요. 당근마켓스토어에 처음 올라온 날 샀다고 하는데 저는 어린이날에 받았어요. 택배는 CJ 대한통운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당근 장바구니를 소개합니다.
당근마켓의 귀여운 캐릭터가 가방 전체에 가득 차있어요. 당근마켓에서 판매자와 채팅을 할 때 종종 당근마켓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가방의 앞면과 뒷면 모두 캐릭터가 인쇄되어있는 데 정말 귀여웠어요.
본 포장재는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만들어져 매립시 자연 분해된다고 하네요. 환경을 위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방을 펼쳤을 때의 모양이 옆에 섬세하게 그려져 있네요. 포장지에도 센스가 돋보입니다.
앞면과 뒷면이 잘 구분되진않지만 포장되어있을 때는 당근마켓이라고 쓰여있는 곳이 앞으로 포장되어왔어요. 그러면 그쪽이 앞면일까요? 그리고 가방은 똑딱이 단추로 닫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가방 끈도 나름 짱짱한 듯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고 거래를 하러 갈 때도 괜찮을 듯합니다. 얼마큼 들어가는지 궁금해서 깊이 측정을 위해 어느 집에나 다 있는 두루마리 휴지를 넣어봤습니다. 두루마리 휴지가 3개가 3층으로 총 9개가 넉넉하게 들어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여운 스티커입니다. 종이소재는 아니고 광택 있는 소재의 스티커로 제작되었어요. 한 장에 총 6개의 스티커를 증정받았습니다. 혹시... 당근이세요? 정말 당근 거래를 하러 나갔을 때 많이 사용하는 말인데 스티커로까지 제작되었네요.
스티커 뒷면에는 당근마켓의 포부(?)가 담겨있네요. 놀면뭐하니에서 그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 사람을 찾으라고 했었는 데 당근 하러 갈 때마다 판매자분이나 구매자분이 누군지 찾아봐야 하는데 이젠 당근마켓 장바구니가 있으니 만나기가 더 쉬울듯합니다.
당근마켓 장바구니 선물해줘서 고맙고 잘 쓸게! 너무 귀엽고 맘에 든다! 지인 헌정 포스팅이 되었네요. 이제 장바구니도 생겼으니 괜히 당근마켓 어플을 뒤적여볼까 합니다. 요즘 동네생활 메뉴에서 같이해요라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놀면뭐하니 이후에 생기고 많이 함께 밥을 먹을 친구나 함께 특정 활동을 할 사람들을 찾고 그룹채팅도 할 수 있더라고요. 아직 그룹채팅까진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점점 당근마켓이 진화하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당근마켓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당근마켓 장바구니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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