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사 삼백집 본점 방문 후기
전주 하면 여러 음식이 떠오르는 데 오늘은 뭔가 콩나물국밥이 먹고 싶어 삼백집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혼밥을 하러 갔는데 가족단위로 오신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혼자 먹는 분들도 많아서 외롭지 않게 콩나물국밥을 한 그릇 하고 왔습니다. 이 곳은 24시간입니다 국밥집답네요 삼백집 맞은편에 삼백집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은 작지 않고 널찍합니다. 그리고 매장에 들어가서 천장 쪽을 보시면 예전에 국밥을 만들었던 장소를 나타내는 표지판 같은 게 적혀있어서 세월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00년 당시 새로 만든 간판이라고 합니다. 삼백집의 상징이었는데 상징이었던 간판을 매장 내의 조각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삼백집 창업자 이봉순 할머니는 아무리 많은 손님..
201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