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3. 16:38ㆍ제비클럽
서울 청년 포털에서 2021년 서울 청년 수당을 신청한 후 서울 청년정책에 대해 둘러보다가 스크롤을 내려보니 청년 지원정보에서 재밌어 보이는 활동들을 발견했다. 소울 메이트 라고 쓰여있는 포스터도 귀엽고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더보기를 클릭했다.
많은 곳에서 청년을 지원해주는 정보가 가득한 공간이었다. 서울청년센터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첫번째 게시글에 있는 캐릭터가 퐁퐁이라는 캐릭터인데 카카오톡에 채널을 추가하면 정보퐁퐁이라고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어서 카카오톡 채널도 추가하고 왔다. 조금 더 내리면 오늘 포스팅할 내용인 <제비 클럽> 게시글이 나온다. 제로 웨이스트와 비건을 실천하는 삶, 제비의 삶이다.
'제비의 삶'은 지난 해 약 두 달 동안 제로 웨이스트와 비건을 실천하는 제비들의 이야기를 서울 환경연합 블로그에 연재한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01년 제비의 삶, 제로 웨이스트 & 비건을 함께 실천한 제비들을 찾습니다.
모집 대상은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에 관심 있는 누구나!라서 나도 한번 신청해보고 싶어 졌다. 그리고 활동기간도 3월 8일 ~ 3월 31일까지 그렇게 긴 기간은 아니기도 하고 제비라는 이름도 귀엽고 봄을 맞아 좀 더 제대로 실천해보고 싶었다.
제비 클럽에 관한 내용이 카드에 자세히 적혀있었다. 보통 SNS라고 하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티스토리 관련 문의를 했는 데 (문의는 서울 환경연합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바로 가능하다. 10시~17시) 인증을 가능한 플랫폼이면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비 클럽을 신청하기로 했다. 신청은 신청하러 가기에 있는 URL을 클릭하면 구글 폼이 나온다.
제비 특파원이라는 것도 있나 보다. 이름이 너무 귀엽다. 필수항목들은 이름과 핸드폰 번호, 이메일 주소, 활동영역에서 제비 클럽을 체크하면 된다. 마지막에 사용하는 모바일 지도에 대해 물어보는 항목이 있는 데 *제비의 삶 캠페인 활동시 제비분들께 공유해 드리는 '제비 지도'의 플랫폼 선정을 위함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특정 폴더/그룹을 만들어 공유하는 기능이 없으므로 제외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라고 한다. 신기하다. 미션을 인증할 플랫폼과 아이디를 작성하고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면 끝이다.
제비의 삶 캠페인 신청을 완료했다. 2020년 제비의 삶을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활동내역을 보면 된다. 하나씩 읽어봐야겠다. 재미난 3월이 될 듯하다. 제비 클럽 신청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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