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3. 22:31ㆍ식물/청페페
청페페는 잘 지내고 있다. 기분 탓이지만 좀 더 큰 거 같다. 키가 좀 더 자란 거 같은데 분갈이하고 몸살은 없는 듯하다. 오늘 물을 주려고 흙에 손가락을 넣어봤는 데 마른 느낌이 없어서 물은 주지 않았다. 오늘은 청페페 기르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았다. 그냥 내가 나중에 보려고 쓰는 포스팅이다.
청페페라고 구글에 검색하게 되면 페페로미아 옵투시폴리아 및 필로덴드론 속 관련 검색어라고 나오는데 좀 더 아래 그리고 오른쪽에 보면 페페로미아 옵투시폴리아에 대한 설명이 위키백과에 나와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Peperomia_obtusifolia#cite_note-1
위키백과 내용을 읽어보면 최소 온도가 15도인 곳에서 길러야 하고 높은 습도가 필요하지만 많은 주의가 필요하지 않으며, 잎의 밝고 강렬한 색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조명 (과도하게 되지 않음)으로 충분합니다. 이것들은 줄기와 함께 다육이어서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풍부하거나 빈번한 급수. 직사광은 잎의 변색을 일으키며 평균 조명으로 충분합니다. 인기있는 관엽 식물로 수많은 품종이 개발되었으며, 그중 일부는 다양한 잎사귀를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진딧물과 메뚜기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저항성 식물입니다. 또한 과도한 물을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 아래 참고문헌을 따라 들어가 봤더니 보다 읽기 좋은 페이지가 나왔다.
https://www.missouribotanicalgarden.org/PlantFinder/PlantFinderDetails.aspx?kempercode=b609
Peperomia obtusifolia는 플로리다 남부와 카리브해에 서식하는 덤불이 우거진 직립 식물입니다. 관엽 식물로서 일반적으로 12 인치 높이의 두꺼운 직립 줄기에서 자랍니다. 밀랍이고 타원형이며 두꺼운 짙은 녹색 잎 (길이 6 인치까지). 스파이크에 작은 녹색을 띤 흰색 꽃 (길이 5 인치). 꽃은 흥미롭지 만 특별히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크림, 회색 또는 금색으로 얼룩덜룩 한 잎을 가진 많은 잡색 품종. 일반적으로 무딘 잎이 달린 peperomia 또는 아기 고무 식물이라고도 합니다.
속 이름은 후추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peperi와 닮은 의미의 homoios에서 유래합니다. 이 식물은 진정한 흑후추 ( 파이퍼 니 그럼 )와 유사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문제점
심각한 곤충이나 질병 문제가 없습니다. 메뚜기, 거미 진드기 및 흰 파리를 조심하십시오. 잎 반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양이 너무 촉촉하게 유지되면 썩기 쉽습니다.
구글링을 하니 여러 곳에 있는 청페페 정보가 나온다. 위에 있는 그림도 보기 쉽게 나와있는 거 같아서 가져왔다.
https://fuleaf.com/plants/detail/5eccefff0354c911f2b48ca2
그리고 청페페 관련 유튜브 관련 영상이다 첫 번째는 딱딱 요점을 짚어가면서 쉽게 설명해주시고 두 번째는 분갈이하는 거랑 뭔가 따라 하면 좋을 거 같아서 두 개의 영상 정도만 찾아왔다.
1. UNCLE PLANT
https://www.youtube.com/watch?v=PD1s2B6i_jI
영상 보면서 정리한 것 ( 정말 자세히 알려주심)
: 주의할 점 - 직사광선에 약함 ( 과도한 직사광선 피하기 ) 과습에 약함, 밝은 나무 그늘과 같은 환경에서 순환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면 좋음. 겨울에는 좀 더 건조하게 키우기, 간접광을 좋아함, 여름에 직사광선에 잎이 탈 수 있음, 겨울에 약함(15도 정도가 좋음 실내에서 키우기),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겉흙이 마른 정도를 확인하기, 봄부터 가을까지는 흙이 1/2 이 말랐을 때 물을 주고 겨울에는 물을 줄이고 흙이 2/3 마르면 물 주기, 배수성이 우수한 토양 사용하기, 수분감을 저장하는 식물임, 1~2년을 기준으로 1회 분갈이가 필요하다. 삽목은 물꽂이 후에 뿌리가 나오면 심음(삽목 하는 방법도 유튜브에 나와있음)
주름과 시드는 것은 물이 부족함
잎이 무르거나 떨어지면 과습
개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양분이 부족한 것
잎의 색이 옅여지 거나 무늬가 약한 것은 빛이 부족한 것
잎이 떨어지면 온도차
2. 풀잎사랑 TV플랜테리어 (뭔가 흙 섞는 거랑 분갈이하는 거 보고 하면 좋을 듯)
https://www.youtube.com/watch?v=yhMapBHrzPA
물 주는 것을 제일 조심해야겠다. 물 뿌려주는 것도 좋다고 하니 분무기를 사서 뿌려줘야겠다. 분무기랑 나무젓가락이 필요하다. 나무젓가락은 찔러보고 물이 어느 정도 말랐는지 보고 물을 줘야겠다. 통풍도 중요하니 바람도 잘 쐬게 해 주고 지금 괜히 청페페를 보니 약간 잎사귀가 시든거 같은데 잘 보고 줘야 하니 주의해야겠다. 오늘 말고 내일쯤 물을 줘봐야겠다. 분무기도 구입해야겠다. 다짐만 많이 지는 오늘이다. 벌레가 생기지 않고 과습도 생기지않고 시들지도 않고 푸릇푸릇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입춘인데 날이 너무 춥고 눈까지 온다. 꽃피는 식물도 데려오고 싶어 진다. 봄이 오긴 오려나보다. 청페페 기르는 방법 알아보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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